나의 독서 발자취

나에게 책이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 눈이 아프고 머리가 띵해진다....
그런대도 핸드폰에 있는 순가락과 눈을
tv 리모콘을 잡고 채널을 돌리는 손가락을 
쉽게 멈추지 못한다.
 
이럴때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고 축 늘어진 몸을 일으켜본다.
그럴 때마다 책장에서 꺼낸 책..
 
한 권 두 권 세 권 읽어 갈수록 재밌다..
책을 보는 건 나에게 한편의 드라마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재미다.
책이 재밌어서 읽게 된 지금이 행복하다.
학교 다닐 때는 책을 유익한 정보를 얻거나 도움을 받기 위해 읽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책이나 
아무 TV 프로그램을 돌려 보듯이 골라 읽는다.
유투브 쇼츠를 계속 넘겨 보듯이 서점에서 책장을 둘러 본다.
 
"책속에 길이 있다."
"책을 읽는 건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쓰는 방법이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난다"
이런 말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이해도 되지 않는다.
난 그냥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재밌다.
 
핸드폰을 보다가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 다른 재미와 놀이를 책에서 찾은 것 뿐이다.
앞으로 내가 읽은 책의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나의 독서이야기를 시작하는 나를 응원한다.